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베 신조 피살 사건/영향 및 전망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출력=, 크기=40)]일본 == [youtube(4YtT2MSD2Uw)] 아베는 '아베 신조 채널'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사건이 일어난 7월 8일 바로 이틀 전인 7월 6일 마지막 올라온 영상[* 후쿠시마현에서의 먹방 영상이다. 후쿠시마란 지역이 원전 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고 일본내에서도 다소 차별을 받는 지역인데, 전 총리로서 그래도 후쿠시마현을 살리겠답시고 직접 찾아가 먹방 찍으며 홍보했는데 유작이 됐다. 썸네일에서의 자막은 "소울 푸드, 잘 먹었습니다"]에 엄청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벌써 조회수가 400만을 훌쩍 넘겼는데, 이전 영상의 조회수가 28만회, 10만회 인 것을 보면 관심도를 알 수 있다. 아베 채널에서 400만을 넘긴 것은 한국에서도 화제가 된 '피아노 치는 아베' 영상 정도다. 그런 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여러모로 흡사한 면이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도 '기타 치는 대통령' 홍보 영상이 신의 한수였다고 전설로 회자될 정도였으며,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직설적인 캐릭터]]'로 안티든 지지자든 확실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전 미국 국방장관이 자서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617985|"정신나갔다(crazy)"]]고 평가해 한국에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자신에게 아시아의 최대 안보위협은 북한이 아닌 미국과 일본이라고 했다고 한다. 미국이 북한보다 더 문제라는 주장의 동의 여부를 떠나서, 어쨌거나 안티조차 미국 국방장관 앞에서 북한보다 미국이 더 문제라고 질러버리거나 일본을 가상적국으로 상정한 훈련을 같이 하자는 등 거침없이 질러버리는 패기만큼은 인정할 정도다. 기시다 이전 스가 총리만 봐도 한국에서 존재감이 없다시피 한 것을 보면 그냥 침묵하면 욕은 안먹지만 관심도 없다. 자칫 [[투명인간]] 취급 받을 수도 있다. 반면 캐릭터가 확고하면 안티도 애증이 생기기 마련인데, '아베 저격수'로 활동했던 [[야마모토 타로]]만 봐도 '배틀로얄' 주연배우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예능감을 살려 국회에 묵주를 가지고 나와 아베의 비행기 추락사를 기원하며 추모하는 등, 다소 선을 넘는 퍼포먼스를 보였으나 막상 아베가 실제로 죽자 조용히 애도하고 있다. 이런 퍼포먼스도 아베가 아니라 스가를 대상으로 했다면 어색했을 것이다.] 또한 아직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에 생각지도 못한 비극적인 죽음으로 뜨거운 추모열기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https://m.dcinside.com/board/projectmx/2665420|#]] 그뿐만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으로 [[민주당계 정당]] 세력이 득세하고 노무현의 친구이자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이 대통령까지 올라갔듯이, 아베 전 총리의 사망으로 자민당과 범여권이 선거에서 압승하고 기시다 총리의 입지가 단단해지는 효과가 발생했다. 아베는 기존 총리들과 확실히 다른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현 기시다 총리 이전 스가 총리만 봐도 뭔가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딱히 안티는 없지만 그렇다고 지지도 없기에 언제 총리가 바뀌었나 싶은 그저 그런 무색무취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스가는 물론 현 총리인 기시다도 뭔가 좀 얼굴이 경색된듯 굳어있고 권위적인 느낌이 나서 길에서 만나도 말걸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 반면, 아베는 예능감도 좀 있어서 사망 10일 전에도 중학생이 연예인 만난 것처럼 반갑다고 사진 찍자고 해서 자연스럽게 사진 찍은 것도 중학생이 언론에 제보해 뒤늦게 화제가 됐을 정도다. 저 마지막 영상에서도 '''별막대를 들고 있는 아베의 모습'''은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느낌의 기존 총리와는 다른 친근함이 특징적인데, 그래서 팬이든 안티든 뭔가 비극적인 사망을 아쉬워하며 폭발적인 댓글만 봐도 알수있듯 추모열기가 뜨거우며 앞으로도 일본에서 '아베 정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